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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yin-sof/▒▒ 뻔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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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귀여운거 보여줄까? 이제는 땡이!가 되어버린 막둥이, 막땡이 원래 천둥이 ㅋㅋ 그때의 흔적은 찾아볼 수 도 없으리만큼 예뻐진 녀석, 애교는 나날이 늘고^^ 뭐 미모는 번개가 한수위다만 귀여운 건 땡이가 최강^^ 요즘 너무 이뻐지는 댕이를 보면 옛날에 뭔 걱정을 그리 많이 했나 싶다. ---------------------------------------------------------------------------------- 나는 싸롱엄마의 막내아들 막둥이다. 등에 번개무늬가 있는 번개형아는 싸롱엄마의 4째아들이고, 같이 태어난 남매사이에서는 3째구, 원래 나는 태어나고 두달쯤 돼서 번개형아와 함께 누나네 집으로 왔다. 그런데 번개형아가 장난이 심해서 나를 못 살게 구는 바람에, 소음에 시달리던 누나는 도저히 두마리가 ..
아가들 명절 대맞이 꼬까옷 준비~! 작년에도 새로운 한복을 만들었으니 꽤 오래된 사진이다. 처음 만든 한복인데, 사이즈 대문에 나중에 품 바꾸느라 고생 좀 했던.. 옷본은 다 사라져서 나눔은 불가^^;; 다 만들고 나서 빨리 입혀보고 싶어서 낮잠자던 녀석들을 깨워서 찍었다. 좌땡우번 ㅋ 원단은 동대문에서 구입하고, 자수와 노리개를 만든 것들은 광장시장을 뒤져서 구입했다. 다음에 또 가라고 하면 못 갈 것 같아 미리 좀 사둔걸로 작년에도 만들 수 있었음^^ 남자아가들이라 바지 한복을 하려고 했으나 힘들어서 포기 ㅜㅜ 결국 작년에 만든 것도 저고리 치마 세트다. 강아지 한복이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다 딱 마음에 드는 것 찾기도 힘들기에 조금 짬을 낼 수 있다면 만들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손바느질로 하루만에 만들었으니 집에 재봉틀이..
고구마치즈 져아요^^ - 커티즈 치즈만들기 영양식이 필요하면 소고기 죽을 만들거나 고기를 구워주고 통조림은 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뭘로 만들어진건지도 모르겠고, 사람먹거리 처럼 안전하게 믿고 먹일만한게 없잖아요... 오랜만에 아가들 간식을 만들었습니다. Cottage cheese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로 드시더라구요. 다음엔 저도 먹어야 겠어요^^ 만드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은 스킵;;;; 수제치즈만드는 것과 같은 방법인데 아가들이 먹을 것이기에 소금은 생략합니다. 재료 : 우유 1L, 레몬 1개, 고구마 반개 조리 : 우유를 데워주세요(크림이 생기는 것 같다 싶을 때까지, 절대 끓이는거 아니에요;;) 데워진 우유에 레몬즙을 넣고 섞어주세요. 몽글몽글 뭉치기 시작할거에요. 이제 이녀석을 면포에 걸러주세요. 수분을 어느정도 제거한 후에 삶아둔 고구마..
울 이뿐 강아지 번개의 2005년 사진들 다 이동은 못 하니 조금이라도^^ 학생회실에서 잠든 번개 봄 소풍 갈 준비중인 번개 5월 축제 중 악어친구를 버리고 기린머리띠 탐닉 중... 이후로 우리의 에버랜드 머리띠 시리즈는 자취를 감췄다.... 일어나서 5분 뒤...똘망똘망한 녀석ㅋ 수아가 놀러온 날, 이쁜 사람한테만 가는 번개 ㅋㅋ
내 영역은 세계를 향하고 있어!! 우리 누나들은 나를 무지 좋아한다. 내 아래로는 막내누나도 있다. 내가 좀 서열이 높아서 ㅋ 사람들은 내가 시츄인 줄 안다. 다들 내 연기에 속았군...난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고 ㅎㅎ 내가 좀 큰 이후로 누나는 나를 데리고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인간들은 강아지가 갈 곳을 정해두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다. 하지만, 그런건 누나들이 알아서 해결하니까~ 지난 번엔 계곡에 나를 넣더니만 이번엔 좀 괜찮은 곳을 찾았다. 풀도 많고 좋아~ 다만...왜 하얀 고양이 친구가 없는거냐고... 누나 다음엔 고양이 있는 곳으로 가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