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정도는 놀러다녔는데 길드엠티가 되버리니 애견펜션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사람많을땐 역시 이곳인가요? 모두의 추천을 통해 푸르아라정원펜션을 찾아갔습니다.
펜션에 가기전에 용문산에 가서 놀아주구요. 용문산관광단지 안에는 강아지가 갈 수 있어요.
등산코스말고 산책코스를 선택하면 가분히 아가들 운동 시키기에도 좋습니다.
산행에 지친 번개^^
펜션 앞에 흑천이라는 강이 흐르는데요. 내려가는 길을 몰라서 처음에 이렇게 수풀을 헤치고...
아가들은 물속에 들어가기 싫어에서 근처를 배회하며 놀았습니다.
영역 표시도 잊지 않구요^^
저기 길원들은 열심히 고기를 잡아보고 있네요. 기다리다 지쳐서 펜션쪽으로 다시 왔는데...
번개가 펜션앞에서 내려가는 길을 발견했네요.
다들 왜 그리 멀리까지 간거지...
번개도 이해가 안 가는지 길가에서 왔다갔다. 여기 차도가 있어서 그냥 두면 위험해요.
고기내놓으라 아우성 중...
바베큐 언제하냐 시위중...
독채에 정원도 따로 있어서 아가들 놀기에 불편함은 없어요. 내부도 단체로 와서 쉬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되어 있구요.
다만 펜션이 독채로 공간이 다 나눠져 있어서, 친구들을 만나서 노는것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요.
이건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하네요.
저흰 늦게가지 노느라 다음날 퇴실시간을 30분이나 넘겼어요. 그래서 후다닥 정리하다가 옷을 두고 왔는데 펜션지기님이 택배로 보내주셨네요. 편히 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
인원이 많을때는 속초의 화이트빌을 가는데 거리때문에 고민을 하다 가는 편인데, 여긴 가깝네요. 시설만큼 비용이 있으니 인원이랑 잘 생각해서 가심 될거에요^^ 저흰 9명에 강아지 두마리해서 노토스에서 잘 쉬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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