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흑석동은 한번들어오면 빠져 나갈 수 없는 풍수지리로 유명했다.
그래서인지 학교근처에 산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풍수지리는 모르겠고, 한강이 가까워서 아가들 산책을 자주 하다보니 여기만한 곳을 못 찾는 거랄까
지금은 파릇한 잔디에 꽃도 많이 피었다. 봄이 돋아날때쯤 아가들이랑 또 한강 한바퀴
너 뭐니 ㅋㅋ
그래서인지 학교근처에 산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풍수지리는 모르겠고, 한강이 가까워서 아가들 산책을 자주 하다보니 여기만한 곳을 못 찾는 거랄까
지금은 파릇한 잔디에 꽃도 많이 피었다. 봄이 돋아날때쯤 아가들이랑 또 한강 한바퀴
사람많은 주말보단 평일을 탱하는게 아가들 한테는 좋다. 워낙 뛰는 것도 좋아하지만
번개는 태어나고 1년쯤이간...한강에 놀러왔다가 유치원생들한테 테러를 당한 후 아이들을 싫어한다.
그래서 사람많을땐 어느 곳이든 피한다.
그래도 집밖으로 나온거라고 간식 먹어주기 한창 뒤고나면 배가고파져서 얘들도 의욕이 넘친다.
분위기 파악 못하고 번개를 제치고 땡이가 먼저 먹어보지만...번개가 가만있을리가....
그렇다 결국 저렇게 뒤에서 입맛 다셔야 한다.
번개에게 서열은 확실하다. 연희도 자기 아래라는걸 얜 잊지 않는 것 같다...너 뭐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