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새로운 한복을 만들었으니 꽤 오래된 사진이다.
처음 만든 한복인데, 사이즈 대문에 나중에 품 바꾸느라 고생 좀 했던..
옷본은 다 사라져서 나눔은 불가^^;;
다 만들고 나서 빨리 입혀보고 싶어서 낮잠자던 녀석들을 깨워서 찍었다.
좌땡우번 ㅋ
원단은 동대문에서 구입하고, 자수와 노리개를 만든 것들은 광장시장을 뒤져서 구입했다.
다음에 또 가라고 하면 못 갈 것 같아 미리 좀 사둔걸로 작년에도 만들 수 있었음^^
남자아가들이라 바지 한복을 하려고 했으나 힘들어서 포기 ㅜㅜ
결국 작년에 만든 것도 저고리 치마 세트다.
강아지 한복이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다 딱 마음에 드는 것 찾기도 힘들기에
조금 짬을 낼 수 있다면 만들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손바느질로 하루만에 만들었으니 집에 재봉틀이 있다면 수월 할 듯^^
요고 입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용돈 좀 벌어왔다. 기특한 것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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