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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신장수치 정상 찍음^^ _ [강아지 만성신부전 번개일기] 우선 제목대로 오랜만에 예쁜 혈검표를 받았네요 ㅋㅋ 일년만의 포스팅이라 할 이야기는 너무 많지만, 최근 소식만 워밍업으로 전하고 가겠습니다.(누구한테 얘기하는 것인지;;;;) 봄이 왔어요. 여의도는 어제 밤에도 사람이 ㄷㄷ 저도 번개와 여행다닐 준비 완료입니다. 작년엔 번개와 캠핑을 즐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포스팅 밀림 ㅜㅜ) 동계캠핑은 위험 할 것 같아서 겨울엔 홈파티와 가까운 공원 산책 위주로 보냈어요. 체중은 6.1kg을 유지하고 있고, 안검내반은 속눈썹 뽑아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좀 졸리면 귀차니즘이 심해지는 번개라 늘어져 있길래 베고니아 꽂아줬어요. 청초한 녀석 다시 캠핑을 가야하기에 건강 체크를 할 겸, 다시 도진 번개의 외이염치료도 할 겸 갔어요. 전체 검진 받을 때도 됐고요. 번개는..
[막둥이 신부전증 치료일기] 120215 혈액검사 하기 시르다 ㅜㅜ 디톡스 워터 만들기 조혈제 맞는 날이라 병원에 갔는데... 혈검 하기 싫었는데...왜 하는건지 ㅜㅜ 2월 15일 혈액검사결과 - BUN : 103 - Cre : 7.6 - Phos : 10.4 아가들 홈메이드 식사 만들어서 한번 먹여봤는데...괜히 잘 못 된 것 같게 혈검해서 좀 짜증 나려구 했으나, 쌤이 식이단백질에 반응하는건 BUN이라고 해서 또 막 뒤져보구.... 여튼 계속 홈메이드 식단으로 가면서 계속 주시해 봐야겠다. 인수치가 높게 나와서 식단에서 계란은 그냥 삭제하려고 한다. 조금이라도 먹여보려고 했는데 인흡착제를 먹을 수록 영영분 흡수가 되지 않는 것 같아서 모든 식단에서 인수치를 확 내리기 위해서는 단백질 공급원은 소든 닭이든 육류 하나만 해야겠다. 애니멀에센셜 해조칼슘이 도착했다. 인수치때문에 칼륨 부족 할..
[막둥이 신부전증 치료일기] 솟구친 cre수치 ㅜㅜ 다시 홈메이드식사를 시작하다 주말에 좀 무리한다 싶었는데, 일요일 저녁 급격히 떨어진 컨디션에 병원 가면서도 불안 불안 그런데...지금까지 본적없는 크레아티닌 수치가 나왔다. 무려 7.1 뭘까...뭐가 잘 못 되었을까... 2월 13일 혈액검사결과 - BUN : 100 (88에서 소폭 상승) - Cre : 7.1 (1.5...거의 정상치에서 솟구침 ㅜㅜ) 과연 이 수치가 맞는지 잘 못 본건 아닌지 몇 번을 확인해도...같다... 두개라도 안정되고 있으면 빈혈에 신경을 쓸텐데...인수치도 올라가서 결국 인흡착제를 또 먹게 됐다. 무엇보다도 조혈제를 맞는데 빈혈은 여전하다. 정말 눈꼽만큼 올라가서 조혈제를 계속 맞기로는 했지만 후...다음에는 올라갈까;;; 조혈제로도 안 되면 수혈이랬는데...ㅜㅜ 주말에 먹은 것중에 실수 한것이 생각났..
[막둥이 신부전증 치료일기] BUN수치가 드디어 떨어지다 4시간마다 쉬야를 하고 물도 마시고, 막둥이가 좋아하는 무도 먹으면서 보낸 주말.. 아무래도 집이어서 병원보다는 표정이 밝아졌다. 오늘은 검사를 해봐야하니 병원으로 ㄱㄱ 도통 중간 시간을 낼 수 없어서 검사 겸 아가들을 병원에 두고 잠시 장을 보고 왔다. 빈혈에 좋고 혈약을 맑게 한다는 우엉을 먹여보려고 한다. 후다닥 장을 보고 병원에 오니 번개가 엘리자베스캡을 하고 있다;;; 말라뮤트용 케이지도 이빨로 부순 녀석인데...병원 안 부순게 어딘가 ㅋㅋ 자 검사 결과 1월 30일 혈액검사결과 - BUN 153 (금요일 결과는 179) - Cre 3.9 - PHOS 7.4 - T Ca++ 8.3 정산수치도 아니고 갈길도 먼데 153보고 소리지르고 싶은걸 참았다. 드디어 바뀌기 시작하는구나 ㅜㅜ 쌤이 그렇게 ..
[막둥이 신부전증 치료일기_120126] 입원 둘째날;; 수치가 더 높아짐 ㅜㅜ 어제 밤에는 쉬야를 못 하고 있다고 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밤새 참기 힘들어서 그냥 한 듯... 번개가 땡이 없는 상황이 적응 안 되는지 너무 우울해 해서 이것도 걱정;; 입원실에서 데리고 나와서 안아줬더니 바로 잠들어 버리는 땡이... 좋아질 것 같으면 집에 데려가서 통원 치료 하고픈데...오후 검사 결과를 보고 결정하기로 하고, 우선 푹 자게 해줬음.. 오늘 번개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링거 잠깐 빼고 쉬야랑 응아 다 시켜줬더니 맘이 좀 편해지긴 했는데...여전히 그냥 두면 못 하는 것 같아서...밤에 탬이 들려서 쉬야 시키기로 했음. 1월 26일 - Bun 177 (어제 170) - cre 4.9 (어제 2.6) - PHOS 11.1 ( 첫 측정) - Ca++ 8.4 (첫 측정) 밥은 u/d 캔을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