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 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쁜 동백꽃 놀이를 하려면 여수 오동도로 ㄱㄱ 돌산에서 거북선대교를 타면 바로 여수엑스포박람회장으로 올 수 있어요. 엠블호텔 옆의 오동도 방파제를 쭈욱 따라 걸어가면 오동도 도착~ 단, 방파제를 지나길에 바다바람이 심할 수 도 있다는 것^^;; 어렸을 땐 동백이 참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동백꽃 미안 ㅜㅜ 내가 오해했어 오동도 동백은 3월에 흐드러지게 핍니다. 3월에 다녀왔는데 뒷북 포스팅 중;;; 동백군락지에도 많지만, 동백이 정말 많습니다. 오동도는 오동나무가 많아서 불리는 이름인데...정작 오동나무는 보기 힘들어요. 오동열매를 좋아하는 봉황이 날아 들어서 고려 공민왕때 신돈이 오동나무를 다 베었다죠. 그래서 초롱같은 꽃이 장관을 이루는 건 볼 수 없겠어요. 봉황이 날아드는 것도 모자라 용굴까지^^ 용이 드나드는 길이라고 하는데, 당연 침식 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