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펜션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아지를 데리고 단체로 갈땐 이곳으로 오세요 _ 푸르아라정원펜션 6명정도는 놀러다녔는데 길드엠티가 되버리니 애견펜션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사람많을땐 역시 이곳인가요? 모두의 추천을 통해 푸르아라정원펜션을 찾아갔습니다. 펜션에 가기전에 용문산에 가서 놀아주구요. 용문산관광단지 안에는 강아지가 갈 수 있어요. 등산코스말고 산책코스를 선택하면 가분히 아가들 운동 시키기에도 좋습니다. 산행에 지친 번개^^ 펜션 앞에 흑천이라는 강이 흐르는데요. 내려가는 길을 몰라서 처음에 이렇게 수풀을 헤치고... 아가들은 물속에 들어가기 싫어에서 근처를 배회하며 놀았습니다. 영역 표시도 잊지 않구요^^ 저기 길원들은 열심히 고기를 잡아보고 있네요. 기다리다 지쳐서 펜션쪽으로 다시 왔는데... 번개가 펜션앞에서 내려가는 길을 발견했네요. 다들 왜 그리 멀리까지 간거지... 번개도 이해가 안.. 번개 처음으로 수영에 도전하다 _ 듀오펜션02 요즘은 애견펜션도 많구 애견수영장을 가진 곳도 많습니다. 가끔은 사람 욕심인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더울땐 나쁘진 않은 것 같기도 하구요. 생존능력을 키워준다 생각하고 수영을 가르쳐 봅니다. 번개 먼저~ 물을 좋아하는 녀석은 아니라서 시큰둥하네요. 손을 떼려고 하자 눈이 ㅎㅎ 완전 놀랐네요. 하지만 걱정한 것 보다 잘합니다. 이게 개헤엄이군요. 다음은 막둥이, 막둥이는 번개에 비해 많이 소심합니다. 글서 그런지 너무 떨어서 걱정... 결국 물장구 좀 치는 것으로 마무리^^? 사실 이후에도 수영장 있는 펜션 갈 때마다 수영을 시켰는데, 우리 아가들은 즐기는 것 같진 않아요. 네 발을 동시에 담그랬는데 처음에 잘 몰라서 기우뚱 한 적이 있거든요. 아마 그 기억때문에 무서워 하나봐요 ㅜㅜ 요 펜션에 오시면 어슬..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