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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강고힐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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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반려동물 진료비 연간 500만원 이상 지출 61.9% 아픈 반려동물 치료비 연간 500만원 이상 지출 61.9% 2017년 동물병원 신용카드 매출만 1조원 육박 팔아먹고, 잡아먹는 것만 관심 있는 국회 농수위와 동물병원비가 비싸지 않다는 농림부 보호자 실상 조사를 토대로 정책 마련해야 아픈 반려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힐링카페(이하 아반강고)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반려동물 한 마리의 동물병원비를 월평균 30~50만원 이상 지불하는 보호자가 61.9%로 조사되었다. 이중 1/3은 월 평균 100만원 이상을 지출하고, 월 평균 300만원 이상 지출하는 보호자도 5.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병원 진료비는 월 평균 30만원 이상 ~ 50만원 미만이 21.7%로 가장 높았고, 100만 원 이상이 20.2%,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 20%로..
수의사회의 동물병원비 담합?! _ 정책 알아보기Ⅰ : 공시제 지난 정부부터 동물병원비 문제에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 수가제와 보험입니다. 농림부는 2017년 초에 발주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진료비 부담 완화 방안’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개요에서 밝힌 것처럼 ‘수가제ㆍ공시제ㆍ보험’을 다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전 조사는 충분했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지난 12월 이 정책연구의 공청회를 다녀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역시나 현황 파악이 되어 있지 않음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연구 타이틀을 다시 읽어 볼까요.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진료비 부담 완화 방안’ 이 연구는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가 목적일까요, ‘소비자 진료비 부담 완화’가 목적일까요? 국회, 민간 주관 토론회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정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