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산유원지 매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박3일캠핑]시원한 폭포줄기가 있는 화천 딴산유원지_강아지와 함께하는 여행 오월의 첫날, 동트기 전부터 분주히 움직여 강원도 화천 딴산유원지에 도착했다. 아래 발코니 너머 보이는 진입로로 들어와서 다리를 건너면 된다. 연휴 전날 오후에 출발하려고 했으나 일정을 조절 못 해서 새벽에 출발했는데도 찜해둔 곳은 이미 ㅜㅜ 역시 전날 왔어야 했나보다. 6시에 도착했는데...뭐 다음 기회에^^;; 그래도 둥근 발코니가 있는 자리가 하나 남아 있어서 아쉬움을 달래며 설치 시작 정말 간단한 짐으로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았으나 인원 수에 따라 텐트 바꾸고, 테이블 개수 바뀌는 것 외에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8시가 다 되어 간다. 타프 각잡기도 귀찮을 정도로 피곤하다. 오빠는 키친테이블까지만 펼치고 이미 기절, 번개도 슬슬 기절 준비 중이다. 주방짐까지 정리하고, 나도 눈을 좀 붙였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