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소풍은 강아지와 함께 한적한 수목원 어떠세요? 소스라치게 놀라다라는 말이 있죠. 사전에 설명 이미지로 울 막둥이 사진은 어떤가요? 어쩌다 찍힌것 치고는 절묘하죠. 전 제 뒤에 뭐가 나타난줄 알았어요 ㅜㅜ 아직 다 풀린 날씨는 아니지만 이제 아가들과 꽃놀이를 갈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요^^ 막둥이가 아파서 올 봄은 포기인가 했는데...체력이 많이 회복돼서 소풍가도 되겠다고 가족 모두 판단! 어디로 갈지 정하면서 예전 사진을 찾다보니 작년에 가고서 포스팅을 안 했네요. 1박2일, 2박3일씩 다녀오긴 힘들고, 근거리로 바람까지 쐬면서 다녀오고 싶을때 한 번 가보세요^^ 소풍을 가려면 도시락을 싸야겠죠. 패스트푸드 몸에 안 좋아서 평상시 안 먹는데, 햄버거 무지 먹고 싶을 때 있더라구요. 전 치즈가 많이 든걸 좋아하구요. 그래서 이번엔 낸맘대로 햄버거를 만들.. 한강을 걷다_천둥번개 음식쟁탈 내가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흑석동은 한번들어오면 빠져 나갈 수 없는 풍수지리로 유명했다. 그래서인지 학교근처에 산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풍수지리는 모르겠고, 한강이 가까워서 아가들 산책을 자주 하다보니 여기만한 곳을 못 찾는 거랄까 지금은 파릇한 잔디에 꽃도 많이 피었다. 봄이 돋아날때쯤 아가들이랑 또 한강 한바퀴 사람많은 주말보단 평일을 탱하는게 아가들 한테는 좋다. 워낙 뛰는 것도 좋아하지만 번개는 태어나고 1년쯤이간...한강에 놀러왔다가 유치원생들한테 테러를 당한 후 아이들을 싫어한다. 그래서 사람많을땐 어느 곳이든 피한다. 그래도 집밖으로 나온거라고 간식 먹어주기 한창 뒤고나면 배가고파져서 얘들도 의욕이 넘친다. 분위기 파악 못하고 번개를 제치고 땡이가 먼저 먹어보지만...번개가 가만있을..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