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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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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아조딜이랑 프로바이오틱스, 메롱이네서 보내주신 크레메진_강아지 만성신부전증 보조제 투석이 아닌 이상 수액치료만한 것이 없으니 수액을 제외하면 질소혈증을 위해서 더 정확하게는 BUN과 Cr의 수치를 내리기 위해 아조딜을 비롯한 프로바이오틱스제제나 크레메진을 먹겠죠. 내년이면 국내에서 개발중인 신장약과 유럽에서 개발중인 신장약의 임상실험 3차 결과가 나온다죠. 2014년에는 만들 수 있도록 한다는데...만성신부전인 강아지에게 하는 치료가 얼마 없어서 인지 사람용인데도 무지 기대되네요. 막둥이가 새로운 약 먹을 수 있을때까지 버텨주면 좋겠네요^^;; 전에 잠깐 아조딜과 크레메진에 대해 봤었는데요. 보조제를 정리하면서 이것도 정리를 해보려구요. 얼마전 병원에 갔다가 신장과 교수님께 물어봤는데요(물론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시지만^^;;) 막둥이 상태랑 설명 다 드렸더니 이 수치엔 아조딜이랑 크레..
[막둥이 신부전 치료일기] 단백뇨, 고혈압, 빈혈 개선 / 인관리를 잘 하자 !! 이틀전인가부터 막둥이가 밥을 한 숟가락씩 남기길래 이상해서 병원에 갔어요. 인(phosphorus)이 6.6 !! 때문에 칼슘이 좀 떨어졌네요. 쌤이 인을 더 먹인 것 아니냐고 물어보길래 집에가서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고 했어요. 집에서 처방식 만들어 먹이니 수치는 잡을 것 같다고 인바인더는 따로 처방을 안 해주셨어요. BUN과 Cr은 특별한 변화는 없는데, 아조딜이 떨어져서 며칠 못 먹은 영향인지도...약도 안 먹는 아가라 유일하게 먹는 아조딜이 똑 떨어졌던 것 때문일까요? 질소혈증때문에 인수치가 변했나? 라는 생각이 잠깐 들더라구요. 온 김에 수액 맞을까? 했는데...역시나 쌤이 맞지 말래요. 막둥이는 사실 수액덕을 별로 못 본 아가거든요. 혈관에 바늘 들어감과 동시에 스트레스 상승이라 ㅜㅜ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