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의료사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려동물 의료사고, 위자료 지급 이례적 판결 _ 법제가 빨리 마련되길 바래요 아픈 반려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힐링카페에 있는 아가의 사연이 어제 KBS뉴스를 통해 보도가 되었어요. 1년 반에 걸친 소송 끝에 '의료사고'가 인정되고, 승소를 했구요. 병원비 외에 정신적 피해보상을 하라는 판결을 받았어요. 기사원문과 영상은 중성화수술을 하면서 병원측에서 요관을 묶어 결국 신장 적출을 하게 되었는데, 초반엔 선천성 신장기형이라고 발뺌하다가 반려가족께서 의료사고라는 증거를 찾게되면서 승소를 하게 되었죠. 뉴스에선 의료진의 고백이 있었다고 했는데, 고백?은 이후에 일이고, 보호자분이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시다가 당시 병원에 인턴이었던 수의사가 자신이 요관을 묶어버려서 아가 신장에 문제가 생겨 짜증나는 하루다라는 글을 SNS에 게시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