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등록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청소 좀 하면 안 될까 번개 ㅠㅠ 입춘이라 그런지 햇볕이 따뜻하더군요. 오늘은 번개랑 같이 새벽에 쌓인 눈을 치웠어요. 피부에 작은 뾰루지가 하나 생겼길래 털을 정리해 줘서 그런지 춥다고 언능 들어가자고 하네요. 당분간은 멀리 나가긴 힘들겠어요^^ 체중감량이 불만이라 밥달라고 엄청 투정을 부려요.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세상에 약을 그냥 먹는 것 있죠. 간식처럼^^ 덕분에 약먹이는 수고스러움은 없어졌는데 너무 안쓰러워서 결국 주말동안 신선한 한우를 대령했더랬죠. 그랬더니 다시 체중이 ㅋㅋ 아무래도 병원은 설 지나고나 가겠네요 ㅜㅜ 지난번에 산책을 갔는데 번개가 너무 쓸쓸해 보였어요. 생각해보니 막둥이를 보낸 후로 번개가 웃는 일도 없어졌더라고요. 우리 번개가 아직도 많이 힘들어 하는구나...이 녀석도... 그렇게 바라보다가 공원에서 떠돌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