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동반 해수욕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박 3일 평창_01] 해수욕장이 뜨거워요 주문진 ㄱㄱㅆ 평창에 애견펜션을 예약하고, 조금 일찍 출발해서 주문진으로 달려달려 대포항 가려다가 속초까지 다녀오기에 멀듯 싶어서 포기 사람 많은 해수욕장은 아가들이 불편해서 못 가는데, 해수욕장 끝자락에 바위들이 있길래 잠시 들어가보기로 했다. 모래는 내가 밟아도 뜨거워서 언능 물속으로 풍덩 짠물 무지 싫어하는 번갠 행여나 빠질세라 바위만 밟으면서 총총 뛰어 다닐뿐... 그래도 시원했는지 금세 표정은 밝아진 아가들^^ 모래밭에선 이 표정 안 나오는데 ㅋㅋ 수영하기엔 바위가 넘 많은지 사람도 확실히 적다. 낚시 하는 분들이 꽤 계셨는데, 바위 사위로 작은 물고기랑 게는 아주 많이 보임~ 낚시를 할 수 도 없고 그렇다고 싱싱한 물고기를 포기할 수 도 없고 항구 난전으로 달려가서 회 떠주기~ 오랜만에 오징어 순대가 땡기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