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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yin-sof/▒▒ 뻔다이어리

막둥이가 아파요 ㅜㅜ


산책가면 제일 신나는 막둥이가 요즘 기운이 없음....
잘 놀지도 않고 산책가면 잘 따라오지도 못 하고...

밤에 춥다고 낮에 책도 갔는데...누나 코트를 우리도 캐시미어를 사달란마랴!!

완전 기운없는 막둥이....난 뛰고 싶은데 말이죠.

그래서 산책만 하다가 돌아왔어요.
공원에 초딩들이 자꾸 귀찮게 하길래 막둥이가 피곤할까봐 돌아왔어요 (응? 누가?) 

며칠 전엔 먹은것도 다 토하고, 힘들어서 잠이 들어버린 막둥이 아무래도 몸살인가 봐요.
그래서 막둥이 간호를 하기로 했어요. 내 체온을 나눠주면 금방 나을거야 !!!
난 멋진 형이니까 ㅋㅋㅋ (응???)